LG트윈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이제는 선수와 팬이 온전히 야구장에서 함께할 때가 왔습니다.
LG트윈스의 선수와 코칭 스태프, 임직원 모두 설렘과
기대를 안고 2023 시즌을 맞이하려 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팬 여러분의 일상과 함께할 LG트윈스가 항상 기억하고 지켜야 할 것들을 떠올려 봅니다.
첫째, LG트윈스는 더욱 강한 모습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것입니다. 새롭게
부임한 염경엽 감독을 필두로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하나되어 LG트윈스다운 야구를 선보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LG트윈스는 비활동기간, 스프링캠프를 성실하게 보내며 새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둘째, LG트윈스는 LG그룹의 이념인 ‘정도경영’을 항상 마음에 새길 것입니다.
특히 선수들은 프로 스포츠인이자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행동 규범을 철저히
준수할 것입니다.
셋째, 프로 구단의 존재 이유는 팬이며 LG트윈스는 세계 최고의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구단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구단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팬 여러분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수들은 야구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보일 것입니다.
최고의 팬 서비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성과 투지의 플레이로 팬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감동의 승리로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LG트윈스와 언제나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격려와 함성을 부탁드립니다.